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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5일

현대 축구, 완전체 스트라이커는 존재하는가?

원문 : https://grup14.com/article/modern-football-s-complete-attacker


 리오넬 메시 v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둘 중 누가 더 뛰어난 선수일까? 아니, 이게 적절한 질문일까? 선택의 여지가 꼭 저 두 사람이어야 하는 걸까?

 우린 데이터를 사용하고, 수량화할 수 있는 선수들의 공격 플레이를 표시함으로써, 그 질문에 대해 답변하고자 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편향성을 피하고 데이터 자체로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그러던 중, 우린 조사 범위를 넓혔고, 더 나은 질문을 품게 되었다: 현대 축구의 완전체 공격수는 누구인가?

 그 질문에 객관적으로 답하기 위해, 공격 플레이의 관점에서 챔피언스 리그에서 활약한 모든 선수들을 포함시켰다. 그리고 선수와 팀 퍼포먼스 비교에 있어 좀더 중립적인 환경을 제공한다는 판단 하에, 자국 리그 대신 챔피언스 리그를 기준으로 삼았다.

 데이터 분석은 실용성과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지난 여섯 시즌(2009-10부터 2014-15)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2009년 전까지의 세부적인 데이터는 구하기 어렵고, 지난 6년의 시기는 근거 있는 평가를 내리기에 충분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시기 동안 뛴 모든 선수들을 조사 대상에 넣었다.

 무엇이 공격 플레이고, 어떻게 측정되는가? 공격 플레이는 종종 골과 어시스트에 의해서만 측정되는데, 이러한 접근법은 때때로 선수의 공헌도를 평가하는데 충분치 않고, 많은 경우엔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수치를 통한 추론을 좀더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선 공격 플레이의 다른 측면들도 고려되어야 하고, 서로 결합되어야 한다.

아래와 같은 공격 플레이의 측면이 고려된다:



- 슛
- 골
- 드리블
- 패스
- 기회 창출
- 도움


2300명이 넘는 선수들에 대한 세부 데이터가 사용되었지만, 데이터를 더 읽기 쉽게 하기 위해 구체적인 경우에 한해서만 부분적으로 차트나 그래프에 나타냈다.

비록 몇몇 결과는 딱히 놀랍지 않지만, 그래도 일부 예상치 못한 결과를 발견하게 된다. 분명 두각을 나타내는 한 선수가 등장하지만, 일부 근거 없는 믿음들이 깨지기도 한다.


챔피언스 리그 골 수

메시와 호날두가 지난 6년 동안 득점 부분에 있어 유럽을 지배했다는 건 놀라운 사실이 아니고, 그 수치는 그전까지만 해도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수준이다. 지난 여섯 시즌 동안 두 선수가 기록한 골 수는 다른 선수들보다 최소 두 배 많은 수치다: 호날두 62골, 메시 60골. 3위인 벤제마 30골.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메시와 호날두 간 차이는 그리 크지 않고, 두 선수 다 적잖은 수의 페널티 득점을 얻어냈다 - 메시 7골, 호날두 8골. 전체 27골 중 6개가 페널티인 토마스 뮐러도 비슷하다.





























그래픽 1: 총 골 수와 90분당 골 수
메시와 호날두의 골 기록은 놀랍지 않지만, 아래의 그래프는 지난 7년 동안 발롱도르를 싹슬이한 이 두 선수가 골문 앞에서 특별히 효과적인 건 아니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아르연 로번, 헐크 같은 공격수들 또한 마찬가지다.































그래픽 2: 90분당 슈팅 수와 슈팅당 골 수

더욱 놀라운 건 이 항목에서 그들보다 우위에 있는 존재다: 카림 벤제마. 그는 두드러질 정도로 경기당 슈팅 수를 적게 가져가며, 평균보다 높은 골 결정력과 매우 높은 90분당 골 수(0.754)를 기록하고 있다.



위의 차트가 보여주듯,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의 골 수에 관해선, 메시와 호날두는 경쟁 상대가 없다. 이 항목에서 재미난 건 다른 선수들의 박스 바깥에서 보여주는 결정력이다. 세 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을 고려 대상으로 삼을 경우, 이 선수들은 비교적 낮은 결정력을 보인다: 호날두, 로번, 웨슬리 스네이더, 토니 크로스.

호날두에 비해 메시는 좀더 나은 결정력을 보여줬고, 이는 먼 거리에선 호날두가 메시보다 우위에 있을 거라는 많은 사람들의 편견을 깨부수는 것이다.







드리블링

그것이 창조해내는 짜릿함과 역동성으로 인해 드리블링은 대다수 팬들을 매료시키는 공격 측면 중 하나이다. 피치 위 결정적인 지역에서 수적 우위를 가능케 하는, 선수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기술적 능력 중 하나이다. 총 드리블 성공 수에서 보자면, 아래의 그래프에서 보듯, 메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위에 위치한 선수의 기록이 메시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선수의 드리블 능력을 좀더 자세하게 살펴보기 위해, 2 계수를 사용했다: 90분당 드리블 성공률과 드리블 빈도. 이 항목(그래픽 5 참조)에선, 메시를 제외한 세 명의 선수가 돋보인다: 에뎅 아자르루카스 모우라야친 브라히미.



그래픽 4: 총 드리블 성공 횟수와 90분당 드리블 성공 횟수



그래픽 5: 드리블 성공률과 90분당 드리블 성공 횟수







패싱

패싱은 주로 바르샤 선수들에 의해 지배되는 항목이다. 특히 근본적인 기준을 세운 챠비. 1000개 이상의 패스를 시도한 선수들 중, 챠비는 다른 선수들과 상당한 격차를 보이며 가장 높은 정확도를 보여 주었다.

리오넬 메시는 미드필더들에 의해 점령된 이 항목에서 정상권에 끼여있는 유일한 포워드다. 그의 패싱 수치는 호날두와 벤제마 같은 "전통적인" 포워드들보다 훨씬 뛰어나고 심지어 안드레아 피를로 같은 미드필더들보다도 낫다.


그래픽 6: 총 패스 시도 횟수와 패스 정확도


그래픽 7: 총 패스 성공 횟수와 90분당 패스 성공 횟수





그래픽 8: 총 크로스 성공 횟수와 크로스 정확도

 특별히 언급할 가치가 있는 패스의 한 유형은 바로 크로스다(그래픽 8 참조). 다니 알베스는 총 90개의 크로스를 성공시키며 큰 차이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66개를 성공시킨 크로스다. 알베스의 크로스 정확도, 또는 크로스 성공률은 탑 크로서들의 평균보단 낮은데, 그렇다 해도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똥 크로스"는 잘못된 인식이다.

최고의 높은 크로스 횟수와 높은 크로스 정확도의 결합은 피를로, 챠비, 크로스 등에서 보여지는데, 그들은 많은 코너킥과 프리킥을 담당하는 선수들이다.







찬스 메이킹(Creating Chances)

찬스 메이킹은 슈팅으로 이어지는 키 패스의 관점에서 폭넓게 측정된다. 키 패스는 어시스트로 변환되지만, 여전히 키 패스로 간주된다.


그래프 9는 총 키 패스와 오픈 플레이에서의 90분당 키 패스를 보여주는데, 누가 팀동료를 슈팅 포지션에 가져다 놓는가에 대해 보다 선명한 견해를 갖기 위해 프리킥과 코너킥은 제외했다. 찬스 메이킹 빈도수에서 보면, 비록 총 횟수에선 메시가 앞서지만, 메수트 외질과 프랭크 리베리가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그래픽 9: 총 키 패스 수와 90분당 키 패스 수



찬스 메이킹 섹션의 하위 항목으로 쓰루 볼에 의해 만들어지는 찬스가 있다. 쓰루 볼을 실행하는 건 한 선수 안의 여러 다른 기술들을 아우르는데, 시야, 빠른 생각, 패스 정확도, 적절성 같은 것들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 메시는 범접할 수 없는 존재다(그래프 10 참조). 그래프 11은 쓰루 볼 시도를 선호하는 다른 선수들을 보여주는데, 안드레이 아르샤빈프란체스코 토티아론 램지가 두드러진다.

그래픽 10: 총 키 패스 수와 쓰루 볼 키 패스 수



그래픽 11: 쓰루 볼 키 패스 /총 키 패스와 90분 당 쓰루 볼 키 패스 수







앞에서 말했듯, 어시스트는 키 패스의 직접적인 결과물이고, 찬스를 만들어낸 선수 뿐만 아니라 피니셔에 의해 좌우된다(그래프 12). 재미있게도, 1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벤제마가 이 항목(그래프 13)의 리더로 다시 등장한다. 쓰루 볼 어시스트는 전현직 바르셀로나 선수들에 의해 점령되었다.

그래픽 12: 총 키 패스 수와 키 패스가 어시스트로 전환된 비율



그래픽 13: 총 어시스트 수와 쓰루 볼 어시스트 수








그래서 완전체 공격수는 누구?

 우리가 조사한 공격 축구의 측면 - 득점, 드리블링, 패싱, 찬스 메이킹 - 은 한 선수가 잠재적으로 가질 수 있는 모든 공격 요소를 포함한다. 어떤 공격수가 효과적이란 평가를 받기 위해선 설명한 무기들 중 적어도 하나는 갖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필연적으로, 완전체 스트라이커는, 다 가지고 있지 않다면,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선수일테고, 모든 측면에서 가장 전체적으로 결합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일 것이다. 

 바로 여기서 메시의 종합 기술 능력이 드러난다. 그는 저 모든 총알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사냥용 소총을 갖고 있는 동시대 다른 선수들 사이에서 AK-47을 보유하고 있다.

 각각의 측면을 따로 떼어놓고 살펴본다면, 그와 비슷하거나 그에 필적할 만한 선수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세 가지 또는 그 이상의 공격 측면을 결합시킬 경우, 그 어떤 선수도 그의 근처에 가지 못한다. 리오넬 메시는 여러 명의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한 몸에 존재하는 경우다. 하지만 우리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 들일 필요는 없다. 아래의 그래프를 보고 스스로 판단하시길.




그래픽 14: 키 패스 합계, 쓰루 볼 키 패스와 패스 정확도




그래픽 15: 드리블 성공, 키 패스 합계와 쓰루 볼 키 패스




그래픽 16: 드리블 성공, 패스 정확도와 골 합계




그래픽 17: 골 합계, 박스 바깥에서의 골과 드리블 성공 


출처 : http://www.culecorea.com/bbs/view.php?id=l_footba&page=1&sn1=&divpage=1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0998

2012년 6월 21일

김연아 아이스쇼 팬이 봉? IMG 현대카드 슈퍼매치 유료관중이 봉이다



부제: 누가 김연아 아이스쇼를 봉으로 만드나? IMG 니들이 게맛을 알까?

KCC 스위첸 올댓스케이트 2011 스프링 아이스쇼(5월 6~8일)가 4월 6일 저녁 7시부터 예매를 했지만,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서 모든 좌석이 완판되었다. 그래서 김연아는 김완판녀라는 별명을 실현에 옮겼다.

그런데 [스포츠 돋보기] 연아 아이스쇼 팬은 봉? 이라는 서울신문 조은지는 연아 아이스쇼가 지나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기사를 송고했다. 조은지가 도대체 피겨에 대해서 알기는 할까? 궁금해지고 아이스쇼에서 기자들을 위한  PRESS석에 초청받지 못할 만큼 듣보잡 기자인가? 아니면 자신은 훌륭한 기자인데 자신을 알아주지 못하는 올댓스포츠가 야속해서 기자정신(뜯어먹기) 신공을 발휘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밖에 없다.


물론 김연아의 브랜드 가치를 돈으로 환산할 수는 없다.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을 제패한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 가격과 상관없이 티켓을 사려는 팬들은 널렸다. 수요가 있으니 비싸도 상관없다는 지적도 일견 타당하다. 그러나 지나친 폭리를 취하는 건 사실이다. 이번 공연은 입장수익 외에도 KCC·삼성전자 등의 스폰서 비용, SBS 중계권료 등 굵직한 돈줄이 있다. 써야 하는 돈은 선수 초청비·대관비·홍보비·운영비 정도다.

 조은지도 인정하는 바는 김연아의 브랜드 가치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가격과 상관없이 티켓을 사려는 팬들은 널렸다고 말을 하면서도 지나친 폭리를 취하는 건 사실이라고 말을 한다. 폭리를 취하는 게 사실인지 진실인지는 브랜드 가치로 판단을 한다. 조은지 자신도 브랜드 가치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는 대전제를 말하면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논리적 모순이 발생한다. 한마디로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서 가치가 창출한다는 뜻이다.


 김연아는 5월 6일(금)부터 5월 8일(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12,478석  (20,000석)]에서 일일 1회 공연을 한다. 연인원 총 관객수는 약 4만 여명이다.  잠실실내 체육관을 관리하는 올림픽 공원 관계자들은 김연아 아이스쇼 대관을 하려고 잠실실내체육관 시설을 개보수 할 정도로 열의에 차 있었다.
 
김연아 아이스쇼가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키스&크라이(KISS& CRY)존은 1층 33만원, 
1층 페어(2인) 42만원, 
댄스석(2인) 24만2천원, 
패밀리(가족3인)은 63만/3인 
장애인석 84,700원, 
2층 하단 SR 21만원, 
2층 하단 R석 16만5천원, 
2층 상단 S석 12만1천원, 
3층 하단 A석 7만7천원, 
3층 상단 B석 4만4천원




 만약, KB카드나 KB체크카드가 있다면 15%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장애인일 경우 해당자에 한해서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온라인 티켓팅에 따라 별도의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키스엔 크라이존은 반팔티와 무릎담요 등 5만원 이상의 물품과 다양한 서비스가 있어서 실질적으로 25만원 정도이다. 좌석과 가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팅 사이트를 참조하기 바란다.

 대다수의 좌석은 3층 A석(7만7천원), B석(4만4천원)이 차지하고 있다. 그러니 김연아 아이스쇼의 평균가격은 A석과 B석의 중간이나 A석(7만7천윈)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외하고 나면 7만원정도가 김연아쇼를 보는 일반인들의 평균치다. 거기에 공짜표에 해당하는 초청 기자들에게 16만5천원짜리를 제공한다. 왜 이들에게 공짜표를 제공하는지를 모르겠다. 김연아에 호의적으로 기사를 써주는 기사도 없을 뿐만 아니고 어떻게 하면 김연아를 흠집을 낼까 고민하고, 서울신문 조은지처럼 공짜표가 없다면 연아팬을 봉으로 아느냐고 기사를 써재끼는데 말이다. 최소한 이들만이라도 제대로된 표값을 주고 들어온다면 최소한 팬들이 티켓값을 줄였을 것이다. 그렇다며 조은지에게 까일리도 없다.

 사실 아이스쇼는 팬을 위한 봉사가 아니다. 일반 그랑프리나 세계선수권대회나 올림픽을 하더라도 10만원이 넘는 티켓값을 지불하고 경기를 관람해야 한다. 오히려 아이스쇼는 아이쇼를 보여주는 사람에게 감사하다는 정당한 지불방법일 뿐이다. 왜 피겨가 선진국형 스포츠인지 알 필요가 있다. 그리고 아이스쇼는 피겨가 산업화하는 과정의 일환일 뿐이다. 당연히 그만한 댓가를 주고 즐겨야하고, 그만한 댓가를 제공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김연아는 죽어가던 피겨의 산업화의 길을 연 르레상스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김연아는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아이스쇼를 할때마다 그에 맞는 갈라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에서는 세계선수권에 앞서 지젤을 선보이고, 비욘세의 피버(fever)를 새롭게 만들어 왔다. 

2011/04/05 - [스포츠] - 팔색조 김연아, 아이스쇼 갈라 '비욘세 피버' 여인이된 성인식 무대?

 그래서 세계 피겨계와 피겨팬들이 김연아를 주시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더불어 김연아 쇼를 밴치마킹하려고 하지만, 현재까지는 따라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김연아만이 할수 있는 아이스쇼이다. 그만큼 차별화 되어 있다. 한마디로 피겨를 다시 살리는 혁명의 구세구가 김연아라는 뜻이다. 
만약, 내가 영화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왜 나는 주인공을 좋아하는 팬인데 영화표값을 받느냐고 하면서 팬을 봉이라고 한다면 똘아이 소리를 들을 것이다.
어쨌든, 김연아 아이스쇼가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근거를 조은지는 현대카드 관계자의 입을 빌려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난해 치러진 '현대카드 슈퍼매치-메달리스트 온 아이스'와 비교해 보자. 최고가는 13만원,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9만 1000원)이 됐다. 김연아를 제외한 밴쿠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라인업이었다. 장소도 잠실체육관이었다. 타이틀스폰서(현대카드) 외에 서브스폰 비용은 거의 없었다. 단 2회 공연이었고, 3층에 빈자리가 꽤 있었는데도 수익을 남겼다.
 
 당시 행사 관계자는 "가장 비싼 좌석을 13만원으로 책정하고도 최고의 라인업을 불렀고, 수익까지 남겼다. 체육관에서 그 정도 가격이면 그 정도 라인업을 부를 수 있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연아 아이스쇼가 어느 순간부터 지나치게 수익에 치중하는 것 같아 아쉽다. 초청선수를 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큰돈이 쓰이지 않았다. 티켓 가격에 무리가 있는 게 사실"이라고 꼬집었다.

 IMG가 김연아 쇼를 바라보는 시각은 명확하다. 저 달콤한 포도는 내가 먹을 수 없으니 신포도여야 한다는 것 뿐이다. 김연아도 현대 슈퍼 매치에 출연한 적이 있다. 2006년 9월과 2007년 9월에 말이다. 하지만, 2007년 9월 목동 실내빙상장 지붕에 불이 나자 취소되고 현대카드 슈퍼매치 아이스쇼는 김연아 쇼로 둔갑을 하고 김연아에 모든 책임을 전가시켰다. 

2010/09/29 - [이슈] - 김연아 현대카드 아이스쇼에 나오지 않는 이유
2010/09/29 - [이슈] -  IB, IMG 지속적으로 거짓말 하는 이유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주관은 현대카드이고 단지 IMG는 행사 대행 담당자 일 수밖에 없다. 사실 현대카드가 피겨를 알면 얼마나 알겠는가? 더불어 IMG가 피겨를 알면 얼마나 알겠는가? 그러니 단순히 김연아를 제외한 초호화 라인업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당시 행사 관계자는 이렇게 말을 하고 있다. “김연아를 제외한 밴쿠버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라인업이었다”라고 말이다. 그런데 피겨에서 김연아를 제외한 초호화 라인업이 구성이 되나? 김연아 빠진 라인업은 그냥 김연아 빠진 메달리스트일 뿐이다. 피겨의 꽃은 여자 싱글이다.

 피겨에서 김연아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말은 조용필 쇼인데 조용필 쇼에 조용필이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다. 왜 미셀콴이 은퇴 후에 아이스쇼에 나오지 않고 있다가 자국도 아닌 한국에서 하는 김연아 쇼에 나왔겠는가? 이번 올댓 스케이트에 출전한 선수들의 올림픽 금메달을 따진다면 역대 최고의 2010년 여자 싱글 금메달 김연아, 1998년 남자 싱글 금메달 일리야 쿨릭 , 일리야 쿨릭의 아내이고 페어의 카타리나 비트라고 추앙받는 전설의 88,94년 올림픽 2연패인 카티아 고르디바, 2010년 페어 금메달 셴/자오가 있다. 올림픽 금메달만 해도 5개나 된다. 그것도 전설적인 사람들로 만 말이다.

오죽하면 현대카드 아이스쇼는 초대권을 주어도 시간이 아깝다며 안간다하고 초대권을 남발했는데도 불구하고 빈자석이 더 많았겠는가?
 



그리고 현대카드 아이스쇼를 아이스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단지 현대카드 홍보 행사일 분이다. 홍보행사에는 행사를 진행하는 사람과 초청된 사람의 수익만 보장해주면 된다. 빈 좌석이 넘쳐나는데도 불구하고 멋모르고 13만원( 할인가격: 9만 1천원)이나 정상적인 돈을 내고 간 사람들이 사기를 당한 느낌이 아니었을까? 현대카드 무료 홍보 사은 행사인 남의 잔치(?)에 돈을 주고 간 사람들이니 말이다.


 초대권을 남발하고, 김연아쇼 보다도 싸다는 9만 1천원인데도 불구하고 잠실실내체육관을 다 채우지도 못한 것을 IMG는 창피해야 한다. 그들 말을 인정한다고 해도 초호화 라인업을 두고도 콘텐츠 부족으로 말아먹었으니 말이다. 유료관중이 하나도 없는 무료 공연을 한다고 해도 IMG는 손해날 일이 없다. 현대카드가 수익을 내려고 한 행사는 아니기 때문이다. 김연아 아이스쇼에 한번이라도 참가한 선수들이나 관중들은 김연아 쇼를 락스타 쇼를 하는 듯 하고, 영혼의 울림이 있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초청된 선수들은 김연아 쇼에서 자신들의 열정을 불태우고 피겨에 다시 눈을 떴다고 한다. 김연아 쇼에 초청되는 것만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 관중과 선수가 하나가 되어 열광하는 쇼는 김연아 쇼가 유일하다.  한마디로 지상최대의 아이스쇼다.



 그런데 조은지는 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는 R석이 13만원, S석이 9만원, 가장 싼 A석 6만원, Tapis Rouge가 22만원인것은 알까? 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는 4월 6일 ~5월 29일  까지 54일 동안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1주일에 8번을 공연을 한다. 
조은지나 IMG 생각에는 태양의 서커스는 팬들을 봉으로 아는 것일 것이다.

 김연아의 3회쇼와는 희소성에서 차이가 있다. 희소성이 있다면 관중들은 몰려오게 되어 있다. 물론, 화화 출연진을 두고도 현대카드 슈퍼매치 메달리스트 아이스쇼 처럼 단 2회 공연에 초대권이 넘쳐나는데도 관중석을 못채우는 수도 있지만, 말이다. 단순히 돈을 주니 대충 대충 하고 가는 현대카드 쇼가 아니라는 뜻이다. 정리를 하면 김연아 쇼는 돈을 주고도 봐야하고, 안보면 안타까운 쇼이고, 현대카드 쇼는 돈을 준다고 해도 시간이 아깝고 감흥이 없는 쇼라는 차이다. 물론, 현대카드 슈퍼매치를 보고 감동을 받는 사람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같은 돈을 주고도 돈이 아깝지 않고 여운이 남는 영화가 있고, 시간과 돈이 아까운 영화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딸기향 인공색소 음료가 딸기음료가 아니듯 아이스쇼라고 해서 다 같은 아이스쇼가 아니다.

IMG 니들이 게맛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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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7일

저글링의 진수





 아래 영상은 후세이요 시유키 ('오코탄베'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의 프랑스 국제대회에서 동료들과 함께 촬영한 영상이다. 



 - 일본 볼,콘택트 저글러


 - 콘택트 저글링은 다른 저글링처럼 던지고 받는게 아닌 몸에 붙인 상태에서 여러가지 기술을 구사하는 저글링이다.  컨택트 저글링도 능숙하지만, 원 볼 컨택트 저글링에 있어서 발군의 솜씨를 자랑하는데 약 100mm정도 되는 볼을 가지고 능수능란하게 움직이면 관객들은 볼이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한다.


 - 2006년 JJF (재팬 · 저글링 페스티벌) 챔피언쉽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 2007년 도쿄 헤븐 아티스트의 라이센스 취득.
 - 2008년 JJF (재팬 · 저글링 페스티벌)에서 게스트 무대 출연.
 - 후지 TV, 니혼 TV, TBS, 한국 SBS, National Geographic (USA) 등의 TV 출연.




오코 탄베의 공홈은 : http://okotanpe.com/okotanpe/Welcome.html 

SBS 스타킹에도 출연한 바 있다. 저글링 공연에서 수준높은 연기를 선보인다.







2011년 10월 2일

골프 핸디캡


핸디캡이란

 당구에서 고수와 하수가 같이 경기 하려면 자기의 당구지수(흔히 일본말과 혼용된 말로
"다마수"라고 하는), 예를 들어 300 치는 사람과 150 치는 사람은 각자 자기 당구수를
놓고 경기를 해야 공정 하지요?

 골프에서도 마찮가지로 서로 다른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공평하게 플레이 하려면 자기 골프 지수인 핸디캡을 내놓고 해야 하지요.

 예를 들어서 핸디캡10인 사람이 핸디캡20인 사람과 플레이 한다면 고수인 사람이 하수에게 10만큼의 혜택을 주어야 공정하게 되지요. 그래서 골퍼들은, 당구에서 각자 자기 당구지수(다마수)를 갖고 있듯이 골프에서도 자기 골프 지수인 "핸디캡"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골프게임을 시작할 때 서로 핸디캡을 밝히고 자기가 하수이면 그 차이 만큼 혜택을 받고 시작해야 하는 거지요.  예를 들어 핸디캡 10인 고수가 82타(+10타)를 치고 핸디캡 20인 하수가 91타(+19타)를 쳤으면 하수가 혜택인 10타를 받으면 결국 고수보다 한 타 이겨서 그 경기를 이긴게 되지요. 

이건 아주 간단히 설명을 드리고자 예를 든 것이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사실 18홀을 통틀어 계산하기 보다는 한 홀, 한 홀을 승부를 짓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그 핸디캡 혜택은, 만약 10개의 혜택을 받았다면, 18 홀중에서 어려운 홀(스코어 카드에 어려운 홀 순서대로 "홀 핸디캡"이 표시되어 있음)에 10개의 타수를 각 1개씩 나누어 그 홀마다 1타의 혜택만을 받도로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예를 들어, 1번 홀이 파 4인 홀인데 "홀 핸디캡"이 높아서 이 홀에서 내가 핸디캡1을 받고 시작한다고 칩시다.  그럼 고수는 4타를 치면 파이지만 하수는 핸디캡 1타를 받았기 때문에 5타를 쳐도 동등하게 "파"를 한 것이므로 비긴 거지요. 만약 하수가 이 홀에서 똑같이 4타를 쳤다면 고수보다 1타 혜택이 있으므로  하수가 이긴 홀이 되는 거에요.

 이렇게 해서 서로 실력이 다른 골퍼가 비슷한 환경에서 공평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핸디캡"이 존재 하는 것이므로, 자기 핸디캡을 속이거나 하면 게임 자체를 할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모든 골퍼가 "공인 핸디캡"을 갖도록 권하고 그 "공인 핸디캡 증"을 누구에게나 발급하는데, 그 증은 신용카드 만한 크기로, 골퍼가 자기 스코어 카드를 동반 플레이어의 서명을 받아서 지정된 장소(대부분의 골프장, 연습장 등)에 제출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USGA(미골프협회)에 보내어져서 결과가 그 접수처로 돌아오게 됩니다. 따라서 처음 대회에 나오는 사람이라도 그 핸디캡을 제출하면 그 대회가 정한 핸디캡 혜택을 받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그러한 핸디캡 시스템이 없으므로 각자 자기가 대충 몇 타를 치는 가에 따라 핸디캡을 자신이 결정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핸디캡 산출은 우리나라도 USGA의 룰을 따른다고 명시되어있으나,  실제로는 보통 골퍼들은 자신이 평균적으로 치는 오버 타수(파 72보다 넘은 타수)를 자신의 타수로 각자 결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슬픈 일이지만 우리나라의 골프 협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오랜 세월 동안 직무 유기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골퍼들도 그러한 문제를 이의 제기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앞으로 얼마나 더 이러한 주먹 구구식의 핸디캡 시스템으로 흘러갈 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그럼 우리나라 골프협회가  따른다는 핸디캡 산출법은 어떤것인지 되도록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각 골프코스는 환경과 난이도가 다 똑같을 수 는 없습니다. 그래서 각 코스마다 고유의 난이도와 환경적 여건의 지표가 주어집니다. 쉽게 표현해서 그 코스의 난이도에 따라 다른 코스 레이팅(Course Rating), 그 코스의 주변 환경적 요소에 따라 다른 슬로프 레이팅(Slope Rating)이 있어야 그 골프장의 어려운 정도를 감안하여 공정한 핸디캡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코스 레이팅과 슬로프 레이팅이 모든 골프장마다 표시되어 있어야 골퍼들이 그 골프장에서의 정확한 핸디캡을 산출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골프장의 스코어 카드에는 그 두 중요한 요소를 표시한 곳이 거의 없다는 슬픈 현실 입니다.

 어쨋거나.. 핸디캡 산출 방법은 간단히 이렇습니다.
 정확한 산출을 위해선 20 라운드의 결과 중에서 10개의 좋은 점수를 가지고 계산하는 것이 권장 되고있습니다. 하지만 5개 정도의 점수만 제출해도 핸디캡이  나오긴 합니다.

 10개의 핸디캡 실적이 나왔으면 그것의 96%의 값이 자신의 핸디캡이 되는 것입니다. (왜 100%를 치지 않느냐는, 의도적으로 많은 타수를 쳐서 자신의 핸디캡을 올려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부분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핸디캡 산출법:

핸디캡실적 = (소수점 2자리이하 반올림)

{(총 타수 - 코스레이팅) x 평균슬로프레이팅} / 슬로프레이팅 

핸디캡실적 * 96% = 핸디캡

코스레이팅 71이고 슬로프레이팅 124인 골프장에서 96타를 친 사람을 예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총 타수-코스레이팅                                    97-71=27

     위결과 x  평균 슬로프레이팅           27 x 113=3051

     위결과 / 슬로프레이팅             3051 / 124 = 24.604

     핸디캡 실적 (소수점 1자리까지)                       24.6


 자, 위의 코스에서 나온 핸디캡 실적이  24.6 이네요. 다른 코스에서도 위 처럼 계산해서 또 다른 핸디캡 실적이 나왔겠지요? 그렇게 모인 20개의 실적 중에서 좋은 점수 10개를 추려서
그 총합이 175.6이라고 가정합시다. 그것을 10으로 나누어 17.65라는 평균 핸디캡실적이 나왔지요? 이것의 96%가 자신의 진짜 핸디캡입니다. 그러니 .96를 곱하니까 16.9가 나왔네요. 이사람의 핸디캡은 16.9 인 것입니다

 이렇게 정확한 핸디캡은 정수 단위가 아닌 소수점으로 나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두번째로 골프에서 "구력"이라는 말은, 그 사람이 골프를 해 온 경력을 말하는 것이에요.
보통은 골프를 시작해서 몇년 , 몇개월이 됐는지를 말하는 것이지요. 당신이 골프를 해 온지 6개월 됬으면 당신의 구력은 6개월이고 16년째 골프를 하고 계시면 구력 16년의 골퍼입니다.
예전에 1년쯤 하다가 몇년 째 골프를 안하는 상태라면 구력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