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하일권
장르: SF/판타지
하일권 작가의 네이버 웹툰 데뷔작.
줄거리 : 잘 하는거 하나 없는 소년이 창남전자에서 만든 시보레라는 인간형 로봇과 짝이 되면서 생긴 스토리.
주로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사회를 풍자하는 웹툰을 그리는데, '두근두근두근거려'나 '안나라수마나라', '목욕의 신'도 나름 재미있고 또 하일권 작가는 지금 네이버에서 데뷔작 '삼봉이발소'를 연재중.
작가: 정필원
장르: 드라마
정필원 작가의 네이버 웹툰 데뷔작.
줄거리 : 소방구조대원이었던 주인공이 공장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사고로 인해 얼굴에 심한 흉터가 생기게 되는데 그 이후로 주인공에게 생긴 일들을 담은 웹툰
패밀리맨 이후로 '지상 최악의 소년'이라는 차기작을 연재했는데 현재는 완결상태이고 개인적으로 패밀리맨에 비해 스토리 퀄리티가 많이 떨어진다.
작가 : 연제원
장르 : 사극
연제원 작가의 데뷔작. 데뷔작이라고는 생각도 할 수 없을만큼 그림체도 좋고 스토리도 탄탄하다.
줄거리 : 쥬신이라는 가상의 나라에서 황제를 암살하려는 왕자 휘연과 암살자 단향, 그리고 휘연의 종인 강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쓴 웹툰.
연제원 작가는 현재 네이버에서 '제페토'를 연재 중인데 아직 연재 초기.

작가: 유리아
장르: 판타지
예전 네이버에서 '환'이라는 웹툰을 연재하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배경을 그대로 갖다쓰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해서 웹툰에서 떨어져 나오고 다시 새로 연재하게 된 작품.
줄거리 : 견우와 직녀 설화를 중심으로 작가가 재구성한 웹툰. 바람의 신의 아들인 견우와 빛의 신의 딸인 직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순정물인데 별로 거리낌 없이 볼 수 있고 나름 재미있다.
현재 유리아는 네이버에서 신작 '당신만 몰라!'를 연재중.
작가 : 와난
장르 : 드라마
대학에 입학하게 되면서 지인의 소개로 함께 자취할 룸메이트를 구했는데, 알고보니 그 룸메이트가 게이였고 이름조차 김호모인 그의 룸메이트와 주인공 김장현, 그리고 주인공 중심으로 생기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 개인적으로 성소수자에 대한 시선도 회복시키려는 작가의 노력이 많이 보였고
스토리 역시 재미있고 화수도 길어서 주말에 시간떼울게 없는 게이들은 하루에 몰아보는걸 추천한다.
작가 : 안성호
장르 : 판타지
식물이라곤 아예 찾아볼 수 없는 도심속에서 엄청나게 많은 식물을 키우고 있는 주인공이 집에 난 방화로 인해 시력을 잃게되고 정신이 되돌아 오지 않는 무의식의 상태에서 모든 나무들의 고향인 '언덕'으로 가게 되는데, 그곳을 지배하는 소녀 무아와 언덕을 탈출하려는 주인공의 여정을 그린 웹툰.
스토리도 굉장히 좋고 그림체도 예쁘다.
그 밖에 연민의 굴레, 305호, 치즈인더트랩, 싸귀, 러브퐌타지 페이퍼, 미스테리 지하철, n의 등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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