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4일

박주영의 나는 꼼수다.

박주영의 3단 꼼수

박주영(별명:밥줘영)


1985.7.10生


대구 반야월초 - 청구중 - 청구고 - 포항스틸러스 입단 거부 - 

고려대 - FC서울 - AS모나코 - OSC릴 입단 거부 - 아스널FC


1. 청구고는 포항스틸러스로부터 매년 2000만원 구단지원을 받고 있었음. 그 돈으로 남해 동계훈련도 치루는 등 축구부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고 박주영은 브라질 유학비로 1년에 5000만원씩 따로 지원 받았음. 구두 상 포항 입단 조건.. 
하지만 박주영은 돌연 고려대 입학 후 졸업 직전 FC서울로 이적. 서울쪽이 조건이 좋았을 듯..  이후 포항은 청구고에 지원을 끊어버렸지만 박주영은 청구고에 어떤 도움도 주지 않았고 갑작스럽게 포항의 지원이 끊긴 청구고 후배들은 금전적문제를 부모님께 의존할수밖에 없었음.  이후 포항으로 드래프트 지명 받지도 못하게 되었음. 



2. 3년 간 뛴 AS모나코를 떠나 OSC릴에서 메디컬테스트까지 완료.
메디컬테스트가 끝나면 계약서에 싸인만 남은 상태로 사실상 이적 절차 완료.
하지만 돌연 아스널 벵거감독의 부름을 받고 OSC릴과 계약 파기, 아스널 행
모두가 알다시피 벤치만 달구며 유니폼팔이 중.


3. 법무법인의 자문을 받아 모나코왕국으로부터 10년이상 장기체류 자격을 얻었으며 사실상 군면제 자격을 획득함. AS모나코 당시 주포로 활약하며 모나코왕국 소유인 AS모나코의 활약에 기여했다는 것. (국외이주를 포기하고 중도에 귀국하거나 국외여행허가가 취소될 경우  35세까지는 현역병 복무를, 36세부터 37세까지는 공익근무요원으로 소집되고  38세 이후에는 제2국민역에 편입되어 병역이 면제) 이것이 바로 꼼수로 점철된 박주영의 인생사.



 박주영은 10년 장기체류 자격 획득으로 사실상 군면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작년 이미 국방부로부터 10년간 장기체류로 37세까지 연기를 하였는데(이때가 2011년 8월) 외국,국내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아스널과의 계약이 끝나면 군입대 할 것이다,라며 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국민 우롱)


 한 예로,박주영은 이미 지난해 8월 병연연기 허가를 받은 후 이어진 10월 영국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입대는 피할 수 없다, 현재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에 2년 안에 입대해야 하고 군복무 문제는 내가 아스널을 선택한 이유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쩐일인지 갑자기 병역연기 한것이 언론에 노출되었다. 스포츠 경향의 뉴스를 보면 병무청이 지난달 2월 17일 프랑스 대사관에 박주영의 장기체류 자격이 유효한지 문의한 후, 프랑스 대사관에서 그렇다는 내용의 공문을 15일 보내줬는데 그게 외부로 새나갔다. 그러자 박주영 측에서 16일에 급하게 보도자료를 냈다고 한다.






 지금 박주영 선수가 아스날에서 활약을하는게 국위선양 이라고는 보지 않는다. 아스날에서의 활약도 미미할뿐더러 아스날로의 이적은 박주영선수가 릴과의 도덕적인 계약의무까지 파행하고 갈만큼 개인이 원했고 또 거액의 연봉을 받으며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 

 박주영 선수가 합법적으로 병역의무를 면제 받을려면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 좋은성적을 거두거나 거뒀어야 되는게 맞다.



[[ 한국은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는다. 다른나라 국적을 취득하면 한국의 국적은 자동적으로 소멸한다.

한국에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가 다른 나라의 국적을 따기 위해 준비하는 시기 동안 무국적자로 몰리는걸 막기 위해 존재하는 제도가 바로 '국외이주 사유 국외여행허가원 입니다. 이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다른나라 국적을 얻으려는 이들에게 이민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또한 이민생활에 대한 생각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 생긴 제도다.

박주영 선수가 이번에 병역을 미루기위해 써먹은 이 제도 는 이민을 준비하거나 고려하는 이들을 위한 배려인데 박주영 선수가 이를 악용한 것이다.

왜 박주영 선수가 악용을했다고 판단을 하냐???

사실상 박주영 선수가 다른나라로 이민을 고려하거나 이민을 생각중 으로 보이진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이니 꼼수라는 단어가 나오고 이민을 준비중인 박주영선수에게 국대주장이 말이되냐? 국대퇴출론 까지 불거져 나오는 거다. 박주영 선수는 이러한 상황에서 법적인 책임은 없으나 도덕적인 책임까지 없다고는 할수 없다. 향후 박주영 선수는 본인의 의지에따라서 완전히 면제를받거나 공익으로 병역의무를 행할것으로 보이는데 현역입영대상자가 공익으로 또는 면제로 바뀐다는 꼼수는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병역기피의 길을 열어줬다고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일례로 MC몽이 공무원시험을 핑계로 병역을 미뤄서 큰 질타를 받았는데 박주영 선수 역시 이와 비슷한 사례라고 본다. 연예인과 축구선수를 어떻게 같은 선상에서 보냐?? 할수있지만 현재 우리나라 연예인들은 한류로 해외 곳곳에서 우리나라 이름을 알리고 있고 이 역시 국위선양이라 본다. 축구선수와 다를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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