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일

환율이란? 환율의 이미지는??

환율이란? 환율의 이미지는??

아래의 설명은 극히 초등학생들도 읽으면 이해가 될 만큼 단순한 설명이지만 그래도 한번은 이렇게 블로그에 적으면서 전체적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중이다. 
유치하고 너무 쉬울줄 모르는 내용이나 손이 기억할 정도로 기본 개념을 머리에 넣어 두고 싶다!


환율 이미지에 대해서 설명 해보겠다. 환율의 이미지를 어느정도 머리속에서 인식할수 있다면 환율거래는 간단할거라는 생각이 든다.


※) 엔화를 기준으로 설명하기로 하며, 엔 이외의 화폐는 전부 물건 혹은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꽤 쉬울거라고 생각한다.





<조건>
 예를 들면 「달러」 라고 하는 이름의 책이 있고 그 책은 1권에 100엔이라고 해보자. 그리고 어느 날 당신이 「달러」라고 하는 이름의 책을 1권에 100엔을 주고 구입했다.

이 조건에서 이하의 케이스 1-3으로 각각의 경우 어떻게 되는지 계산해 보자.




■ 케이스 1
하지만 당신은 생각이 바뀌어서 바로 책을 팔았다. 당신에게는 얼마의 손해 (혹은 이익)이 있었는가?


■ 케이스 1의 (대답 )
책을 팔면 지금은 책 1권에 100엔의 시장이기 때문에 100엔의 현금을 얻을수 있다. 그러나 최초에 책을 1권에 100엔으로 샀기 때문에 100엔의 현금을 사용했다. 다시 말해 100엔 - 100엔 = 0엔으로 손해도 이익도 없다.



■ 케이스 2
여기서 시장에 변동이 있어서 책 1권이 200엔이 되어 그 때 당신은 책을 팔았다. 당신은 얼마의 손해(혹은 이익)이 있었는가?


■ 케이스 2 (대답)
책을 팔면 지금은 책 1권당 200엔의 시장이기 때문에 200엔의 현금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최초에 책을 1권당 100엔에 샀기 대문에 100엔을 사용 했다. 다시말해 200엔 - 100엔 = 100엔 의 이익이 된다.

■ 케이스 3
책 1권이 100엔 할때 100권을 구입했다. 산 순간 1권당 200엔이 되었기 때문에 책을 전부 팔았다. 이때 당신의 손해 (혹인 이익)가 있었나???


■ 케이스 3 (대답)
최초는 책 1권당 100엔이였기 때문에 100엔 * 100권 = 1만엔 지불 했을것이다. 그리고 달러 100건을 손에 넣었다. 이후 책 1권당 200엔으로 변동 되었다. 이때 있던 책 100권을 전부 팔아서 현금으로 변경했다.
다시 말해 200엔+100권 = 2만엔 의 돈을 손에 넣을수가 있었다. 다시 말해 1만엔 지불해서 2만엔으로 벌었기 때문에 결국 1만엔 이익이 있었다.


케이스 1-3은 전부 수수료가 없다고 했을 경우의 일례다. 아무튼 환율의 이미지는 대충 알겠는가? 너무 쉬워서 유치하지? 이처럼 엔 이외의 화폐를 「물건, 상품」으로 예를 들면 환율은 상당히 간단하다.













그럼 지금부터는 엔고, 엔저를 한번 설명해 보겠다.

※) 보통 엔/달러로 많은 거래를 하므로 엔의 대상으로는 달러로 예를 들겠다.
 

처음은 이하처럼 표현을 자유자재로 변경 될 수 있을 만큼 연습해보자. 익숙해 지면 자연히 알게 된다.
● 엔고 현상

→ 엔이 비싸진다.
→   달러에 대해 엔이 비싸진다.
→   달러라는 책에 대해서 엔이 비싸진다.
→   달러라는 책에 대해 엔의 가치가 올라간다.
→   달러라는 책의 가격이 (상대적으로)내려간다 , 

       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올라간다
→   엔을 가지고 있으면 지금까지 살수 없었던 책도 살수가 있다.






● 엔저 현상

→   엔이 싸진다.
→   달러에 대해 엔이 싸진다
→   달러라고 하는 책에 대해서 엔이 싸진다.
→   달러라고 하는 책에 대해 엔의 가치가 없어진다.
→   달러라고 하는 책의 가치가 (상대적으로)올라가고, 

       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내려간다
→   엔을 가지고 있으면 지금까지 살 수 있었던 책도 살수 없게 된다.




이것이 자연스럽게 인식되어져 있으면 이하의 케이스1도 케이스 2도 간단히 알거라고 생각한다.






■ 케이스 1
달러라는 책이 1권에 100엔 였던것이 1권에 200엔이 되었다고 치자. 

이것은 엔고일까? 엔저일까?
■ 케이스 1 (대답)
1권 100엔의 책과 1권 200엔의 책중에 어느쪽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나??
물론 1권 200엔의 책 쪽이 가치가 있다. 즉, 1권에 100엔이 1권에 200엔이 된다는 것은 책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거다. 다시 말해 역으로 말하면 엔의 가치가 내려 가는것이 되므로 이것은 즉 엔저 현상이다.




■ 케이스 2
지금 달러라는 책이 1권에 150엔이였다. 이것이 엔고가 되면 1권에 150엔보다 내려 갈까? 아니면 1권에 150엔보다 올라갈까?

■ 케이스 2 (대답)
엔고라고 하는것은 「달러라고 하는 책에 대해 엔의 가치가 올라간다」이다.
다시말해 역으로 말하면 「엔에 대해서 달러라는 책의 가치가 내려간다」는 의미다. 다시 말해 책의 가격은 내려간다.즉, 1권에 150엔 보다 내려 가게 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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